이병환 성주군수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이하여 선남면에 소재한 장갑 제조업체인 송죽글러브(주)(대표 정선희)를 방문, 기업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임직원을 격려하는 등 민생현장 챙기기에 본격 나섰다.

글로벌 경제 및 국내경기 침체로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깊이 인식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풀이된다. 

송죽글러브(주)는 선남면 용신리 소재 PU코팅장갑, 라텍스코팅 장갑, 특수장갑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2017년 지역발전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50억정도의 매출액을 보이는 중소기업이다. 

평소 현장에 답이 있다고 강조해 온 이 군수는 기업현장 곳곳을 누비며 행정의 달인답게 군민의 삶과 기업의 가려움을 긁어주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어려운 경제여건과 환경 속에서도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지역발전에 노력하고 있는 기업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체 방문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군정목표인 경제가 발전하는 희망성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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