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경찰서 백운파출소 경장 양승규   
부평경찰서 백운파출소 경장 양승규   

 

전세계적으로 대유행이 되고 있는 ‘코로나19’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 온 국민이 노력 중에 있다. 

모두가 알고 있듯이 코로나바이러스는 호흡기 감염질환으로 감염자의 비말(침방울)이 호흡기나 눈·코·입의 점막으로 침투될 때 전염된다. 코로나의 전염을 예방하기 위해 모든 국민들이 마스크를 필요적으로 쓰고 다니며, 외출하고 귀가 시에는 물이나 소독제 등으로 손을 깨끗이 씻는다. 하지만 이런 기본적인 예방만으로는 코로나19의 전염을 막기에는 부족하다. 그렇다고 과학적인 연구결과로 백신이 나오기만을 기다리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릴 수가 있다. 

그러면 어떠한 방법이 있을까?

간단하지만 확실한 예방법이 있다. 

그것은 바로 ‘기초질서’다. 

‘침 뱉기, 쓰레기(담배꽁초)투기, 노상방뇨’ 등 ‘코로나19’ 전염과 바로 연결되는 행위들을 국민들의 의식 수준을 높여 모두가 지켜준다면 ‘코로나19 2차 팬데믹’ 상태인 현 시점에서 코로나19는 빠르게 종식되어 갈 것이다. 

전염병으로부터 아무런 제한 없이 지내왔던 그날들을 생각하고, 가족, 연인, 지인들과 함께 운동, 여행 등 여가생활을 즐기며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그 날이 다시 돌아오길 기대하며 전 국민 모두가 앞장서서 ‘기초질서’ 지키기에 동참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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