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은 화성행궁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2020 생생 문화재(부제:달달한 행궁 로망스)을 9월과 10월 열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원화성, 화성행궁의 역사와 경관을 기반으로 수원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재 활용 체험 프로그램 참여기회 제공등을 목적으로 연인,부부,친구등 2인 단위로 사전예약 접수을 받고 있다.

‘달달한 행궁로망스’란 부제를 달고  아름다운 화성행궁을 배경으로 한복 입고 나만의 한복스냅사진 촬영, 재간꾼과 화성행궁을 나들이하며 듣는 정조와 수원화성 이야기, 전통가락 가야금 선율을 벗 삼아 나만의 전통부채 만들기, 국악풍류음악회 등 다양한 이벤트을 체험할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수원문화재단 화성콘텐츠팀 (031-290-3574)으로 하면 되고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예매 할 수 있다.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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