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15일 의정부 문화재단 소극장에서 1,30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전 직원 100분 소통&공감 청렴라이브”교육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올해 청렴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공모한 청렴 교육 대상 기관으로 의정부시가 선정되어 추진하게 되었으며 이번 청렴교육의 의미는 청렴도시라는 예전의 명성을 되찾고 떨어진 직원들의 자존감 회복과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며 상호 존중, 배려하는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교육 주요 내용으로는 지난 3월 전 직원 대상으로 실시한 업무청렴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예산집행, 인사업무, 업무지시 공정성 분야에 대한 불합리한 관행개선과 부정청탁을 주제로 한 판소리, 상황극, 공직자의 부패로 발생한 사건을 소개하는 영상을 구성하여 교육하게 되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현 사회는 도덕지수(MQ)가 높은 사람이 경쟁력이 있어 조직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높고 인생에 대한 만족도나 행복 지수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번 청렴 교육이 직원들의 도덕지수(MQ)를 높이는 기회가 되어 시민과 공직자 모두 행복한, 신뢰 높은 의정부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통, 공감하는 노력으로 의정부시가 청렴 일등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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