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인천본부(본부장 조남웅)는 지난 17일 광복 75주년을 맞이하여 진행한 “RE”, “기억합니다!” 프로젝트를 통해 조성된 후원금 1,000만원을 인천보훈지청(지청장 박현숙)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KT&G 인천본부에서 광복75주년 기념 흘러가는 역사를 담는다는 의미를 가진 ‘광순이&광복이홈카페 키트’를 제작,약 한 달간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리워드된 금액이 상상펀드와 매칭되어 전달되었다.

이번 진행된 “RE”,“기억합니다!” 프로젝트는 지역의 대학생 디자이너와 인천대학교 신문방송학과 학생들과 함께 진행한 언택트 프로그램으로 광복75주년 기념 굿즈제작과 인식개선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였다.

조남웅KT&G 인천본부장은 “이번 프로젝트로 광복절에 대한 인식변화를 통해 우리가 잊고 있었던,영웅들을 항상 기억하며,조성된 기부펀드로 보훈가족들에게 더 나은 삶은 선물해 줄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고객과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이번 후원금  KT&G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하여 조성된 ‘상상펀드’에서 마련됐다.상상펀드는KT&G 임직원들의 급여에서 매달 기부한 금액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1:1 매칭 그랜트 제도를 도입하여 운영하는 KT&G만의 독창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연간 운영규모는 약 40억원에 달한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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