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사장 이헌욱)는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도내 4개시(광주·김포·구리·용인) 총 47세대 매입임대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사업은 저소득층 도민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다가구주택 등을 매입하여 개‧보수 후 시중 시세의 30% 수준의 임대조건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으로 계약기간은 최초 2년이며, 재계약 요건 충족 시 최대 20년 거주 가능하다.

GH는 지난 6월 수원 등 9개 시·군을 대상으로 1차 예비입주자 모집 공고를 시행 한 바 있으며, 이번에 추가 모집이 필요한 지역을 대상으로 2차 입주자 모집을 시행하게 되었다. 특히 구리시는 지역수요를 반영하여 올해 처음으로 매입주택 30세대를 구리시민에게 공급하게 되었다.
 
오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주민등록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GH 공식 홈페이지(www.gh.or.kr)를 확인하거나 GH 콜센터(1588-0466)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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