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양경섭 기자] 광진구가 구정에 관한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고 있는 ‘GBC 광진구 인터넷 방송국’을 새단장했다.

이번 개편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신규 프로그램 등을 개설해 방송콘텐츠를 기존 5개에서 12개로 확대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주민참여프로그램은 구민이 직접 유튜버가 되어 광진구를 소개하는 ‘광진유투버’, 구민들의 다양한 공연과 발표를 영상으로 담은 ‘광진킹’, 광진SNS기자의 우수기사를 활용한 ‘로그人광진’등이다.

또한 일방적인 홍보를 탈피해 ,광진의 일상을 영상에세이로 만든 ‘광진다이어리’, 민간 일자리 정보를 알려주는 ‘일자리 잡고’, 광진구 주요소식을 소개하는 ‘광주리’, 구 소식지를 읽어주는 ‘들리는 메아리’등 다양한 계층에게 맞춘 콘텐츠도 제공한다.

광진구 인터넷방송국 콘텐츠는 광진구청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이 가능하고, 광진구청 공식 소셜방송채널와 연계해 모바일 검색을 통해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김선갑 구청장은 “지금은 영상정보의 시대라고 불릴 정도로 뉴미디어 매체가 활발해지고 있어 앞으로는 구정 홍보도 뉴미디어를 통한 수요자 중심으로 변화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수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