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이명훈 기자] 어린이 놀이극 ‘호랑이오빠, 얼쑤’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무대에 찾아온다. 이번 공연은 ‘엄마들이 믿고 추천하는 우수 레퍼토리 공연’이라고 소문이 난 공연으로 국악과 전래동화가 결합된 음악극 형태의 공연이다.

자신이 사람이라고 믿는 호랑이의 좌중우돌 효도기를 통해 부모님과 사람에게 정성을 다하는 효를 배우고, 우리를 늘 지켜주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다. 대대로 내려오는 우리나라의 전통장단의 흥겨움을 몸으로 익히는 공연으로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라이브 국악 음악극인 이번 공연은 관객 누구나 만족스러운 공연이 될 것이다.

공연은 전석 1만원이며, 5월 22일부터 24일 오전 11시까지는 어린이집 및 단체 위주의 관람을, 24일 오후 7시 30분에는 일반관객 관람을 진행한다. 공연예매는 오산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하며, 관람 연령은 24개월 이상 관람가능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산문화재단 공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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