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과 롯데백화점 일산점(점장 차창용)은 21일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고양아람누리에서 상호협력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재왈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차창용 롯데백화점 일산점 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고양시 문화사업 증진을 위한 사업 협력 ▲양 기관 이벤트 및 프로모션 홍보 상호 협조 ▲롯데백화점의 어플리케이션 내 컬처 클럽 메뉴 공동 운영 ▲기타 양 기관 및 지역사회 문화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등이 진행된다.

특히 고양문화재단과 롯데백화점이 제휴해 운영하는 컬쳐 클럽은 롯데백화점 어플리케이션에서 오는 26일 오픈될 예정이며, 양사가 준비하는 다양한 문화 컨텐츠 혜택과 쇼핑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앞으로 고양문화재단과 롯데백화점 일산점은 고양지역의 문화예술과 발전을 위해 관련 정보를 교환 및 공유하며 보다 효율적인 업무 추진에 힘쓸 계획이다.

정재왈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고양문화재단과 롯데백화점 일산점은 각자가 보유한 자원과 컨텐츠 등을 십분 활용해 고양시 문화예술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며 “시민의 문화복지 구현과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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