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병원의 새이름 국제바로병원(병원장 이정준)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의료서비스의 질과 환자안전 수준을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인정받아 보건복지부로부터 3주기 의료기관인증을 획득하였다. 

국제바로병원은 지난 10월 27일~ 30일까지 4일간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91개기준 515개 조사항목에 대해 3주기 인증조사를 받았으며, 그 결과 지난 27일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이로 인해 총 3회 연속 인증을획득한 의료기관으로 등록되었다. 인증 유효기간은 2020년 12월 27일부터 2024년 12월 26일까지로 4년간 적용된다. 

특히 국제바로병원은 인천시민이 참여한 공모전을 통해 새이름으로 변경하고, 2009년도부터 의료기관인증을 획득하여 이번 3주기(4년단위) 평가까지 인증의료기관으로 유지하게 되었다.

의료기관평가인증제는 종합병원이상은 인증기준을 의무적으로 평가받아야 하며 병원급은 요양병원을 제외한 의료기관은 의무대상은 아니다. 하지만 국제바로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관절질환 전문병원으로서 이는 의료기관 인증평가가 의무인정이 되어야 지정이 가능하며, 대학병원 수준의 난이도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병원임을 보여주고 있다.

국제바로병원 이정준 병원장은 “국제바로병원은 2009년도부터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 평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으며,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관절질환 전문병원으로서 인천에서는 2곳 중 한곳으로 지정받아 활동하고 있다. 의료진 및 전직원의 땀과 결실이 묻어있는전문병원 지정과 의료기관 인증획득에 감사함을 표하며, 코로나19상황에서도 기준을 부합하기 위해 참여해준 관절 척추 수술환자분들께도 감사함을 전한다.” 고 밝혔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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