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 서남해생명자원센터는 군산대학교 해양생명과학부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인재의 사회진출을 위한 조직 적응 및 취업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4주간의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공단에서는 지역대학과 연계한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해 지역 대학과 협업하여 해양·수산·경영 분야 대학생에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남해생명자원센터에는 매년 2회(하계 및 동계 방학)에 걸쳐 현장실습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센터에서는 참여 대학생을 대상으로 ▲자원조성사업 관련 법령 ▲수산자원 조성관리 ▲수산종자 생산·방류 및 방류효과조사 수행 방법 등 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에 관한 분야별 심화 실습 기회를 제공하였다. 

서남해생명자원센터 윤성종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인재 발굴 및 사회 진출에 필요한 능력 함양을 위하여 보다 내실화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하여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인재들의 밑거름이 되고자 더욱 노력하는 공단이 되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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