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임창열 기자) 경인대로변 괴안동437 일대 D중고매장은 중고 주방용품과 대형 냉장고 에어콘등 중고용품을 대량으로 버스정류장앞 인도상에 적체되어 있다.

보행자와 승강장 이용객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있어 관계당국의 강력한 단속이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호소가 끊이지 않고있다. 

제보자 Y모씨에 따르면 버스정류장앞 1m까지 중고물품을 쌓아놓고 있으며 때로는 이원세제로 중고용품들을 세척해 거리에 약품냄새가 진동한다고 했다.

또한 관계당국의 단속이 허술한 것 같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한편 D주방 L모 대표는 취재진에게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곳에서도 이런곳이 많다고 했다.

작년 9월 말에도 보도된바 있으나 아무련 변화가 없었다.

도로변 버스승강장앞 인도상의 적체물과 중고물품 세척한 폐수를 노상에 방류 하는것은 보행자 불편은 물론 하수문제도 발생시키므로 철저한 조사가 시급한것으로 보인다.

부천시는  단속을 하는지도 의문이며 경인 국도변에서 이런 사태에 대한 인지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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