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렬 기자) 문 정부의 혁신성장은 이미 시체로만 존재한다. 처음부터 문정부는 혁신성장을 위한 로드멥이 없어다는 점을 강조하지 않을 수없다는 지론이다.

승차공유와 원격의료, 인터넷 전문은행 사업등 가로막는 기득권층의 반발,관료들의 보신주의, 정치권 포플리즘,규제등이 이들 숨통을 꽉지고있기 때문이다.

문재인정부는 출범 초부터 소득주도성장,공정경제,혁신성장 세 가지를 경제정책의 축으로 내세웠었다.

이 중 혁신성장만이 제대로 진행된것이 없다는 것이 업계의 불만이다. 정보기술 업계을 중심으로 추진중인 승차공유,원격의료,인터넷전문은행이 대표적인 혁신성장 사업이지만 하나같이 발목을 잡혀 아무것도 된것이없다. 인터넷전문은행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관료들의 보신주의 덫에 걸려 무산됐다.

승차공유와 원격의료는 기존택시 업계및 의사들의 반발과 정치권의 포플리즘에 갖혀버리고 말았다.일 례로 해외에서 활발한 모바일 헬스케어 혁신은 한국에서는 찬밥 신세지만 해외에서는 성시를이뤄 혁신이 막혀버린 한국을 떠나 국외에서 성공사업으로 떠고 잇다는 점이다. 또 신용정보법 개정안은 금융.싱용등 각종데이트활용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내용등을 담고 있는데, 현제 국회에 계류된 법안만 10여 개다. 허지만 언제 국회를 넘을수있을지 미지수다.

정치권이 시민단체등의 반발을 우려하고 있어서다.

스타트업이 법령에 발이묶이는건 어제 오늘의 일이아니다. 카카오모빌리티에서 추진중인 규제혁신형 플렛홈택시, 가 그중하나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3월 택시 업계와 사회적대타협 을 선포한뒤 지속적으로  플렛홈택시 운영안을 논의해왓다.

택시업계와의 협의과정은 수월한 편이였다,그러나 관련법령이 없던것이 문제엿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도 대 타협 이후손을놓았다. 급기야 23일 카카오모빌리티와 택시단체가 플렛홈택시의 출시를위한여건 조성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이낙연국무총리, 이해찬 더블어민주당 대표에게 면담을 요청하고 나섰다. 일부기업은 네가지 덫을피해 아예 해외에서 신산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정부는 눈여겨 보아야한다.

현대자동차는 네델란드, 동남아시아,호주등에서 승차공유 스비스에 투자하고잇다. 네이브는 일본자회사 라인을 통해 현지 핀테크 시장 진출에 공을들이고있다. 문정부는 어디에 눈을 돌리고 있는가. 오직 소주성 만이 살길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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