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부署, 서민대상 보이스피싱 일당 35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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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서부署, 서민대상 보이스피싱 일당 35명 검거
  • 김영철 기자
  • 승인 2021.04.0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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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등 통한 보이스피싱 범죄 기승 각별한 주의 요구

 

화성서부경찰서(서장 김대기)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화성시 향남, 발안 등 수도권 지역에서 서민들을 대상으로 금융기관을 사칭해 금품을 빼앗은 보이스피싱 수거책 35명을 검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들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해 저금리의 코로나19 정부 지원자금 대출이 가능한 것처럼 속여 대출금을 가로채는 수법을 사용하다 경찰에 검거 됐다.최근 6개월 간 화성 서부지역 보이스피싱 발생피해는 138건으로 앞선 6개월 간 발생한 64건에 비해 115%가 증가했다. 피해액도 46.5%가 늘어난 25억 8000만원에 달하는 등 서민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사기 유형을 보면 기존 채무 상환 등의 수법을 이용한 대출사기가 133건으로 가장 많았고 검찰 등 기관사칭이 5건으로 뒤를 이었다.보이스피싱은 피해자 대부분이 경제적으로 취약한 시민, 주부, 노인으로 사기로 인한 사회적 폐해가 상당하다. 또한 범죄 가담자들도 일면식이 없는 점조직 형태로 이루어져 피의자 특정과 검거에도 어려움이 있는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정성태 지능범죄수사팀 팀장은 “금융기관, 검찰, 편의점 본사 사칭을 비롯해 문자, 가짜 어플 등을 사용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공인된 어플 외에는 설치하지 말것과 금융 객장이 아닌 장소에서 대면, 비대면 대출은 모두 사기범죄”라고 강조했다.정 팀장은 “기관 사칭형 전화와 저금리 대출은 무조건 사기 범죄로 인식하고 수사기관에 즉각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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