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일 부천시의회 의장은 31일 오후 2시 부천상공회의소 4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48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강병일 의장은 축사를 통해 “부천의 기업체 중 약 99%가 중소기업으로 부천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성장의 원천이며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은 끊임없는 기술개발에 있다”고 말했다. 

또한, 강 의장은 “지난 25일 국회에서 15조원 규모의 4차 추경안이 통과했는데 이중 절반인 7조 3천억원 가량이 소상공인, 자영업자분들의 피해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라며 “부족하지만, 겨울을 이겨내고 피어나는 꽃들처럼 상공인들의 마음에 꽃피는 봄이 올 수 있도록 의회도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임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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