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회장 이정준(현, 국제바로병원장)원장은 최근 인천시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체육인들을 위한 건강한 병원”으로 지정병원 체결을 진행하였다. 

협약식에는 국제바로병원 이정준병원장의 협약서와 변진 간호부장, 김종환기획실장, 박준영홍보팀장과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이중원사무처장을 비롯, 코로나19로 인한 5인이하로 제한하여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현재 국제바로병원 이정준병원장은 인천광역시장애인아이스하키팀 회장으로 팀명 바로병원을 운영중에 있으며, 2020년 400만 인천시민 네이밍공모전을 통해 국제바로병원으로 브랜드네임 변경과 함께 국제바로병원팀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두 기관은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체계 구축과 엠블런스 지원 등 장애인체육인들의 건강을 위해 더욱 앞장설  계획이다.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이중원 사무처장은 “400만인천시민중 장애인체육인들의 건강을 도맡아 주게 된 국제바로병원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종목별 장애인선수와 가족들 그리고 협회 관계자 직원들에게도 건강한 장애인체육인을 위한 협력을 약속하여 큰 기쁨을 갖게 됐다. 간석역 2번출구로 역세권인 만큼 병원방문에도 큰 어려움이 없을 것 같아 대단히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건복지부지정 관절전문병원 국제바로병원은 기존 미추홀구에서 운영된 13년 국제바로병원(구.바로병원)을 폐쇄하고, 간석역으로 3,000평으로 확장이전하였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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