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배성렬 기자] 인천 남동구는 최근 고령자친화기업 설립지원 및 대응투자와 관련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남동구청 간 이행계약체결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 협약식을 통해 고령자친화기업 설립을 위한 대응투자협약을 체결해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일자리를 확대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2019년 고령자친화기업은 ‘60+행복일자리협동조합’으로 운영하게 되며, 공공기관 위생관리 사업 및 shop in shop 커피점 운영을 통해 노인인력을 채용하게 된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남동구는 고령자친화기업이 기반을 내릴 수 있는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다”면서 “고령자친화기업이 더욱 활성화되고, 더욱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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