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사장 이재준, 이하 도시재단)은 다음달 5월 6일 14시 행궁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주거취약계층 인식개선 및 네트워크 강화 그리고 집수리정책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주거복지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재준 이사장은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의 요구가 강하게 대두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현장 목소리에 맞춰 수원의 주거복지 정책의 방향을 설정하고 우리 도시재단이 가지고 있는 주거복지 역량을 집중시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문제를 해소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띤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토론회의 제1발제는 박윤환 경기대학교 교수가 집수리 정책을 주제로, 제2발제는 이정규 SH 중앙주거복지센터 센터장이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네트워크 강화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

이후 이재준 도시재단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하며 △강현숙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장, △이성호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장미선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 센터장, △한상수 수원우만지역자활센터 센터장, △김매옥 수원시 도시재생과 주거복지팀장이 참여해 주거복지정책 현황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 할 예정이다.

이 날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토론회의 현장참여 인원수는 제한되나, 온라인으로 실시간 생중계를 함께 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주거복지센터(031-280-6342)로 문의 가능하다.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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