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관내 식당·카페에 대하여 선제적 방역수칙 점검으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하여 정부합동방역점검단과 함께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은 행안부, 식약처, 질병청, 가평경찰서 및 가평군 공무원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중점관리시설 중 식당·카페 10~20여개소를 무작위 선정하여 점검을 추진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여부, 마스크 착용 의무, 출입자명부 관리, 주기적 소독 및 환기, 증상확인 및 출입제한, 방역관리자 지정·운영, 방역수칙·이용인원 게시 및 안내 등 기본방역수칙 및 22시 이후 객석 운영 중단 여부 등이며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야간위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무관용 원칙에 따라 운영중단 및 과태료 부과, 형사입건 할 방침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4차 대유행의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영업주, 이용자분들의 방역수칙 준수 철저를 당부드린다.” 고 밝혔다.

/황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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