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재인천충남도민회는 5월14일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제18대 집행부 발대식 및 장학금 전달식에 이어 충남도지사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재욱 충남 도민회장과 양승조 충남 도지사, 국회의원, 인천 정무부시장, 신아일보 사장, 각 시.군민회장, 사무국장. 도민회 국장. 장학생 등 약 8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욱 충남도민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자리는 도민회의 발전과 화합 그리고 봉사정신을 다짐하는 자리”이며 “한마음이 될 때 도민회는 화합하고 발전 하며 무궁한 영광이 있으리라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

또 이 회장은 “이 자리를 함께 해주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봉사 정신이 투철한 각 시.군민 회장님과 사무국장 추천으로 도민회 국장단이 자리를 함께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도민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하여 최고의 봉사를 해야 하고 도민회 회원이라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시.군민 회장님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양승조 충남 도지사는 충남 발전에 함께 한 분들에게 감사의 표창을 수여했다.

또 충청인 자녀 김태준 외 29명중 참석한 11명에게 장학금 수여식이 주어졌으며, 충청인 부모를 둔 자녀들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대상으로 선정하여 각각 장학금 150만원씩을 전달하였다

이어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이 자리는 충청인의 자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되었다”며 “충남 발전을 상세히 설명하며 고향의 발전에 함께 동참하고 함께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임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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