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예비)사회적경제기업 진입 비중을 높이고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사회적기업에 관심있는 기업대표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실무역량강화 교육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실무역량강화 교육과정’은 실무경력이 풍부한 전문 강사진을 통해 사회적경제의 이해, 법인설립교육(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 (예비)사회적기업 사업계획서 작성요령 등 실무중심과정으로 구성했다.

6월 3일(목) 개강해 주 1회씩 총 9회차에 걸쳐 교육을 진행하고 7월 29일(목) 종료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5명 이내의 소수인원으로 구성해 진행하고, 철저한 소독을 실시해 교육 및 방역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흔히 사회적기업은 ‘빵을 팔기 위해 고용하는 것이 아니라 고용하기 위해 빵을 파는 기업’이란 점에서 일반 기업과 구분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인천의 사회적경제 기업으로써 경영활동 전반에서 새로운 경영전략을 추진하는 역량을 기르고, 지속가능한 기업을 만들기 위한 공유 인프라를 조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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