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재가장애인협회 김상호 회장이 미국 뉴저지 주 상원의원으로부터 37번째 뉴저지 입법부의 공공시민에 의한 표창을 수여 받았다. 

표창장은 뉴저지주 총회에서 Loretta Meinberg(로레타 마인버그) 상원의원과 Gordon M. Johnson(고든 엠 존슨), Palerie Painieri Huttle(팔러리 페이니어리 허틀) 하원의원이 인증했다.

뉴저지주 총회 관계자는 "금번 표창은 김 회장을 공공부문과 시민부문에서 코로나19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도전정신으로 존경받는 롤 모델로 대한민국 장애인 공로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사단법인 서울 재가장애인 협회 김상호 회장은 평소 투철한 봉사정신과 적극적인 사회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특히 김상호 회장은 장애인을 위한 노래교실과 정보화교실 활을 열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거리를 허물어 더불어 상생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김상호 회장은 수상 소식을 접하고 “그동안 대한민국에서 이 상을 수상한 사람은 3명뿐이라고 들었는데 이번에 저를 수상자로 선정해 주셔서 너무도

기쁘고 감사하다." 고 말 했으며, 또 " 앞으로도 고양시와 파주시를 비롯한 경기북부 시·군 지역과 긴밀히 협조해 어려운 장애가정과 독거노인분들에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김상호 회장은 평소에도 파주시에 거주하며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들의 문화와 체육활동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가교 역활을 충실히 실천하고 있다.

김 회장은 한국장애인가수협회 중앙회장, ㈔가평문화관광협의회 자문위원, 대한민국 대중가수총연합회 중앙회, 한국중앙예술인총연합회 중앙회 연합 상임이사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연우 기자

저작권자 © 수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