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열 기자)임병택 시흥시장이 코로나19 방역 현장을 직접 찾았다.

21일 시흥시는 임병택 시흥시장이 지난 20일 백신접종이 이뤄지는 하중동 국민체육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임 시장의 이번 방문은 접종 대상자인 고3학생과 교직원의 예방접종 진행상황을 살피기 위해서다.

임 시장은 이번 현장 방문에서 방역의 최전선에서 노력하는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또 접종을 위해 센터를 방문한 고3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임 시장은 “무더위에도 방역 최전선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분투하고 있는 현장 근무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수능을 앞둔 우리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안전하게 접종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