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진 기자)포천시가 민선7기 공약사업 이행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27일 포천시는 ‘포천비즈니스센터 건립 사업(이하 포천비즈사업)’ 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지난 2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서 센터 건립을 좀 더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설계용역을 실시, 내년 3월 예정된 착공이 차질 없도록 도시공사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센터는 포천시 군내면 용정리 483-1번지 일원 8,454.1㎡부지에 연면적 5,20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오는 2023년 개관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월 포천비즈사업을 포천도시공사에 위탁한 바 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보고회에서 “향후 미래를 내다보고 기업들이 잘 활용할 수 있는 효용가치 높은 포천비즈니스센터를 건립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