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김포시청
사진제공=김포시청

(신영모 기자)28일 김포시는 올해 상반기 민원처리 단축 우수공무원 9명을 선정해 시상과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민원을 담당하는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함으로써 시민들을 향한 친절서비스와 신속한 민원처리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시는 복합민원 분야에서 토지정보과 이동희 주무관, 6일 이상 단순민원 분야에서 주택과 고영필 주무관, 2일 이상 5일 이하 단순민원 분야에서 토지정보과 유강근 주무관을, 우수공무원으로는 일자리경제과 이명원 주무관 등 6명을 선정했다.

선정기준은 법정기한 2일 이상인 단순·복합민원에 대해 법정처리 기한보다 단축한 일수, 처리건수, 민원유형별 업무난이도 등에 따른 가중치를 적용했다.

선정된 이들에게는 향후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빠른 행정처리로 민원을 조기에 해결하고 시민의 불편을 줄인 만큼 성과보상제를 통해 민원처리 공무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매년 2회 선발,격려하고 있다.”, “향후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분야를 포함시켜 지속적인 친절서비스와 신속한 민원처리로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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