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천시청
사진제공=이천시청

 

이천 갈산주공아파트가 환경부에서 시행하는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우수 공동주택으로 를 선정했다.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은 전국 공동주택 약 17,400단지를 대상으로 환경부에서는 126개 단지를 선정하였다.

환경부는 지자체의 추천을 받아 별도 분리배출함 설치, 주민참여도, 혼합배출 및 라벨제거 유무 등 분리배출 상태를 확인한다. 

투명페트병은 유색페트병과 혼합 배출되거나 라벨을 떼지 않고 버리는 등 이물질이 섞일 경우 재생원료로 활용이 어렵다. 

이천시는 “이물질의 함량이 낮아 순도가 높을수록 고품질로써 재활용이 가능하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의무관리 공동주택에 대해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이 ‘20년 12월 25일부터 의무화됐다. 

단독주택은 올해 12월 25일부터 의무화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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