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고양시청
사진제공=고양시청

(이연우 기자)고양시가 청년 전문가 양성에 나섰다.

30일 고양시는 디지털 트립마스터 양성과정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젊은 감성이 필요한 청년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시는 관광트랜드, 플랫폼 비즈니스, 블로그 브랜딩, 콘텐츠 마케팅전략, 인스타그램 콘텐츠 구성기법, 면접 팁 등 총 22시간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교육을 모두 이수한 청년에 한해 관광서포터즈 또는 청년인턴 선발시 가점 부여, 고양시 팸투어 참가, DMO사업 및 고양시 관광행사 스탭지원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디지털 트립마스터 과정 참가 방법 등 자세한 문의는 고양시관광협의회(031-927-9974)로 하면 된다.

이재준 고양시장은올해는 청년 원년의 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모든 정책을 청년사업에 집중시키고 있다. 관광은 젊은 감성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분야로 생동감 있고 살아있는 콘텐츠를 생산해 내기 위해 청년인턴이 그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고양시의 우수한 청년들을 발굴하고 육성해 그들이 지역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관광전문가 양성 사업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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