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주광역시 축구협회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축구협회

(송기종 기자)광주광역시 축구협회(회장 최만희)는 전문선수 및 동호인 선수의 부상 방지 예방등을 위하여 5개구 별로 의무분과위원회를 신설하고 8월 4일부터 5개 구 별로 협약에 따른 지정병원 현판을 걸었다.

전 대한축구협회 의무분과위원이며 광주FC팀 주치의를 맡고 있는 조선대병원 정형외과의 이준영 교수가  위원장을 맡고 광산구 수완센트랄병원 고길석 대표원장(부위원장) - 광산구 축구협회 배영모 회장,  북구 바로병원 이영관 원장- 북구축구협회 김동진회장, 동구 넘버원정형외과 박치형 원장·동구축구협회 홍두석회장, 서구 소문난 정형외과 김국진 원장·서구축구협회 한선엽회장, 남구 동아병원 김보선 과장·남구축구협회 신이석회장 등 각 구를 대표하는 전문 의료진들과 5개구 축구협회 회장들이 각 구 협력을 위해 의기투합 하였으며  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김선표 교수,가 응급의료 지원등을 위해 가세했다.

각 구 지정된 병원들은 축구인들의 부상방지, 예방교육에 큰 도움을 주며 축구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기도유지 및 심폐소생술등 응급처지에 관한 교육을 도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각 구 지정병원들은 지역의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의무 프로그램 지원할 계획이며 각 구에서 유망한 선수들 발굴하여 어려운 유소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장학사업들도 구상하고 있다. 

바쁜 일정에도 축구에 관한 관심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의료분야의 특별한 관심과 지원은 축구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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