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준섭 기자)신안산대학교(총장 강성락)가 ‘스포츠지도과’를 신설하고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안산대학교 스포츠지도과(학과장 최조연)는 과거 2002년 생활체육과를 시작으로 2015년까지 레저스포츠과 운영을 하면서 2014년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 대학 교수, 공공스포츠기관 공무원, 경찰공무원, 재활센터 트레이너 및 관리자, 호텔 트레이너 등 많은 스포츠 전문 인재를 배출하는 등 국가 및 지역 스포츠 발전에 앞장서 왔다.

스포츠지도과 최조현 학과장 교수는 “전문 스포츠 지도자 양성을 위해 국가공인자격증과 전문자격증 취득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전공 수업을 위한 실내종합체육관, 웨이트트레이닝장, 무도장, 골프 연습장 등 최첨단 체육시설과 우수한 체육학 전공 교수진을 구성하여 2022학년도 신입생 맞이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정부도 스포츠를 신성장 동력 사업으로 지정하고 관련 정책들을 펼치고 있는 바 신안산대학교 스포츠지도과가 미래 산업의 중심이 될 스포츠 지도자 양성의 요람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14년간 스포츠 인재를 키워 왔던 만큼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