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
사진제공=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

(김광수 기자)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부터 7일간 중구 관내 국가유공자의 자택에 방문하여「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한「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행사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유족)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사업이며, 국가보훈처에서 제작한 명패를 센터 소속 단체 사나래봉사단과 영종가족봉사단이 국가유공자 15가정에 방문해 달아드렸다.

한편, 중구자원봉사센터 조진희 사회복지사는“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민족을 위한 국가유공자분들의 공헌을 기리고 이웃 주민들에게 국가유공자들의 거주 사실을 알리는데 의의가 있다”라며“무더위에 나라사랑의 소중함을 일깨우는데 일조한 자원봉사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활동을 마무리 했다. 

또한, 명패 달아드리기 활동에 참여한 사나래봉사단 박순남 단장은“국가유공자(유족)분들을 직접 찾아뵙고 자택에 명패를 달아드리니 다른 어떤 활동보다 뜻깊고 보람되었다”며 국가유공자 가정에 건강과 평안을 기원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의료진 및 사회필수인력에‘더위사냥 쿨스카프’,  ‘고마워요 키트’뿐만 아니라 재난약자를 위한‘국민안심키트’를 제작해 전달 하는 등, 지역을 위해 희생하는 분들의 노고를 기리고 응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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