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소독업체 직원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전문 소독업체 직원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임창열 기자) 시흥시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환경을 만들기 위해 나섰다.

10일 시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 놀이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어린이놀이시설 방역소독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소독은 오는 24일까지 관내 주택단지 내 어린이놀이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문 소독업체 위탁을 통해 실시된다.

시는 방역소독을 실시함으로써 어린이놀이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이 조금이나마 해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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