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가 2022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예산을 확보했다.
동구가 2022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예산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광수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가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 증축사업과 공립 작은도서관 조성사업 대한 2022년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예산 4억 1천 2백만원을 확보했다.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은 2024년까지 국비 약 38억을 포함한 총사업비 102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710㎡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증축되어 박물관을 방문하는 연 10만 명 이상의 관광객에게 시설 이용의 편의성을 제공하고 동구 문화관광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공립 작은도서관은 2022년 신축되는 송현1·2동 행정복지센터 및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와 생활SOC복합화 사업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2022년 완공 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동구 주민에게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국가 균형발전특별회계 예산 국비 확보로 우리 구의 현안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동구 구민을 위한 사업들이 국가예산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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