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진 기자) 포천시는 올 하반기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월 저녹스 보일러 지원금을 1차 지원한 데 이어 국비 재원을 추가로 확보해 2차 사업을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연식이 10년 이상 된 노후보일러(2011. 12. 31.이전 제조된 보일러)를 공고일 이후 가정용 저녹스보일러로 교체하는 가구로 1대당 20만원씩 지원하며 오는 27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접수 받는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질소산화물 90%감소 효과가 있는 친환경 저녹스보일러 설치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수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