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나주시청
사진제공=나주시청

 

(이성우 기자) 나주시가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열흘 간 빛가람·금남점 직매장 2곳에서 진행한 로컬푸드 선물 특판전이 일평균 매출 30%가량이 증가한 약 3억7000만원으로 집계된 가운데 대 성황을 이뤘다.  

특히 지난 13일에는 일매출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하며 하루에만 5000만원이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 

먹거리 신뢰에 기반한 소비자 회원 등록 상승세도 꾸준하다. 

2020년 상반기 회원 1만명을 돌파했으며 9월 현재 1만1917명이 소비자 회원으로 등록했다. 개장 이후 4년 반 만에 성과다.  

통계 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지금까지 100만명 이상이 직매장을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으며 등록 회원을 포함한 방문객은 일평균 633명이다.

강인규 시장은 “나주로컬푸드가 추구하는 상생의 가치에 신뢰와 공감을 보내주는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로컬푸드 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증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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