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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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기자) 경기도 양주시에서 10월 한 달간 2021 배리어프리영화제가 열린다.

이번 영화제는 ‘Together’를 주제로 사회적 약자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하고 배려하는 사회로의 인식개선과 함께 우리 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영화제는 개막식, 개막공연, 시상식, 수상작 상영, 시네마콘서트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 홍보대사 임성을 포함해 리화, 김유진, 한강이 출연하는 ‘양주트롯’ 공연이 마련됐다.

또한, 시상식에는 배우 최수종, 구혜선, 민지환 등 유명 배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되며,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시는 이번 영화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영화제는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양주지부에서 주최하고, 양주배리어프리영화제 집행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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