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화순군의 청년센터 청춘들락이 개소했다.
지난 6일 화순군의 청년센터 청춘들락이 개소했다.

 

(조의현 기자) 전남 화순군은 지난 6일 향청리 내 청년센터 청춘들락(樂)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청춘들락은 청년들이 센터를 자유롭게 들락거리며 소통·교류·협업하며 청춘들의 꿈과 끼를 발휘해 즐거움(樂)을 누리는 공간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청춘들락은 ▲ 청년 공유주방 & 카페, ▲ 청년 창업 공간, 미디어공작소(스튜디오·교육실·편집실), ▲ 다목적실, ▲ 소회의실, ▲ 옥상 라운지 등 청년 소통·창업·문화·미디어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청춘들락은 화순 지역 청년이면 누구나 공간을 이용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군은 청년센터 청춘들락 운영을 통해 다양한 청년 커뮤니티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충곤 군수는 “화순군 청년센터가 이름처럼 지역 청년들이 소통하고 협력하며 즐겁게, 서로의 꿈을 응원하는 청년플랫폼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청년 커뮤니티가 활성화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체감도 높은 청년정책을 발굴,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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