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제3회 솔라리그 지자체 부문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고양시가 제3회 솔라리그 지자체 부문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연우 기자) 고양시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한국에너지공단이 주최하고 전국시민발전협동조합연합회, 지역에너지전환전국네트워크 주관으로 진행된 제3회 대한민국 솔라리그(K-Solar League)에서 지자체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고양시는 17개 광역지자체, 226개 기초지자체와 민간단체가 참여한 솔라리그에서 태양광설비 보급용량의 지속적으로 확대한 것과 신재생에너지 정책 추진의지 및 시민참여에 의한 온실가스 감축성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발전사업용 태양광설비를 설치하여, 발전수익금을 재생에너지사업 및 에너지복지사업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그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시민과 함께 에너지자립도시 조성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시민 사용에너지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미니태양광, 주택지원사업 등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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