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현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도로과, 도시교통과, 가로정비과, 공원녹지과, 자원순환과 등 주요 부서장과 함께 12일 경륜장 정문에서 새마을시장, 광문초교, 광명사거리, 철산동, 우체국사거리까지 도보로 이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박시장은 도로를 비롯해 버스정류소, 쉼터 벤치, 자전거거치대, 홍보게시판, 방치된 시설물, 쓰레기통, 양심화분, 가판대 등 시설물을 꼼꼼히 확인하고, 관계 부서장들과 개선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공무원들과 현장을 확인한 박승원 시장은 “시민이 겪고 있는 불편 등을 체크해 시민이 더욱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빠른 시일 내 조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거리에서 시민과 소통하며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해 쾌적한 거리를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