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훈 기자) 화성시 환경사업소는 13일 화성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조합장 장덕희)과 도로환경감시단 업무협약을 맺고 화성시의 쾌적한 도로환경을 위해 무단투기 행위자 단속 및 계도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화성시 도로환경감시단은 차량에 부착된 블랙박스 통해 10월부터 12월까지 도로상시 도로환경감시체계 활동으로 900여 명이 참여한다.

운도로환경감시단은 도로의 청소상태, 보수가 필요한 도로환경 등의 상황을 화성시 도로환경정비 스마트 관리시스템 또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알리고 화성시는 해당사항에 대해 신속하게 조치한다.

원용식 환경사업소장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민관 협업체계 통한 불법 쓰레기무단투기 근절을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로환경감시단의 쓰레기 무단투기, 생활폐기물 불법처리 등에 대한 신고에 대해서도 시는 중점관리를 통해 생활쓰레기 불법처리행위 근절에도 노력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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