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지난 16일 제23회 군민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예천군은 지난 16일 제23회 군민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김종용 기자) 경북 예천군은 지난 16일 제23회 군민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에 준수하여 마스크 착용, 참석자 수 제한 등을 지키며 축소 진행됐다.

군은 예천의 도약과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이 큰 21명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먼저, 군민상 수상자로는 문화부문에 풍양면 양주석씨, 영농부문에 호명면 노창현씨, 사회봉사부문에 호명면 김성심씨가 선정됐다.

명예공로패는 U20선수권대회, 교육훈련센터 유치에 기여한 최인해 대한육상연맹 전무이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군민의 날과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수상자 가족·관계자, 트롯 요정 김다현, 양궁 국가대표 김제덕 선수 등이 영상으로 축하 메세지를 전했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군 발전에 기여해 주신 수상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수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