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2021 경인히트상품 시상식에서 ‘스마트 시티패스’가 자치단체부문 스마트혁신 분야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부천시는 2021 경인히트상품 시상식에서 ‘스마트 시티패스’가 자치단체부문 스마트혁신 분야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임창열 기자) 부천‘스마트 시티패스’가 2021 경인히트상품 시상식에서 자치단체부문 스마트혁신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경인일보 주최로 열린 경인히트상품 공모전에는 지자체와 기업체 부문으로 나눠, 지자체만의 특화된 서비스와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상품 30개를 선정했다.

부천‘스마트 시티패스’는 알뜰 교통카드 연계를 통한 대중교통 비용 절감, 대중교통과 공유모빌리티 간 통합 환승·결제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였으며, 친환경·스마트 교통체계 구축을 통해 주차·교통 문제를 완화하고자 했던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스마트 시티패스’는 또한 부천시민에게 수도권 어디서나 다양한 공유교통서비스(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공유차, 주차공유 등)와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서비스의 통합 서비스(통합 결제, 마일리지 적립, 최적경로 안내 등)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스마트 시티패스 앱’은 대중교통 비용 절감 혜택을 더 확대하고, 통합 예약 등 고도화된 기능과 다양한 교통서비스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교통뿐만 아니라 도시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일상을 스마트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의 앱에 제공하는 All-in-One 서비스를 목표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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