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1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에서 주거취약계층 주거안정부문 국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H는 올해 「2030 주거복지 중장기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와 노후임대주택 그린리모델링 사업, 희망의 집수리사업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입주민의 정주환경을 개선해온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올해 매입임대 공급계획물량을 확대하여 전세임대 포함 총 1,700호를 공급하는 등 인천시민에게 저렴하고 안정적인 임대주택을 제공해왔으며, 지역사회 공헌활동과 연계한 ‘iH형 주거복지사업’을 펼쳐 다각적인 주거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iH형 주거복지사업은 고령자 및 경력단절여성 입주민을 위한 일자리창출사업, 이웃과의 소통증진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비주택거주자의 주거상향 및 정착지원사업, 지역아동센터 내 꿈의 책방 조성, 입주민과 함께하는 입주민 한마당 등 입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사업을 발굴, 추진하고 있다.

iH 이승우 사장은 “앞으로도 주거지원 확대는 물론 입주민이 자립하고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확대 추진해 시민의 주거안정과 행복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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