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기자) 49년째 인천 연안부두 최고의 젓갈명가 덕적상회(대표 고상영)는 지난 12월 31일 소년.소녀 가장을 위한 깻잎 3초롱(20Kg), 무말랭이 2초롱, 꼴뚜기젓갈 1초롱을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 인천시민연합에 전달했다,

인천연안종합어시장에 자리하고 있는 덕적상회는 1대 창업인 고성윤(부친)의 유업을 물려받아 한자리에서 49년간 영업을 하고 있으며 요즘은 ‘젓갈닷컴’으로 온라인 판매도 하고 있는 젓갈명가로 유명하다,

덕적상회 고상영 대표는 “코로나로 모두 힘들지만 직접 현장에서 뛰는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 인천시민연합의 노고에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작지만 맛있게 먹고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힘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상영대표는 덕적도 출신으로 이날 얼마 전 야구부를 창단한 덕적고등학교에 야구부 창단 후원금으로 100만원을 후원을 해 사랑과 기부를 실천하는 젊은 기부천사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전국소년소녀 가장돕기 인천시민연합 박수진 회장은 “사랑과 기부를 실천하는 고상영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한가정, 한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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