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융합기술연구원 전경
차세대 융합기술연구원 전경

 

(한주희 기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은 ‘지식재산권(Intellectual Property) 기반 청년창업 지원’을 통해 국제적 업무협약 및 기술고도화 등 성과를 거뒀다. 

융기원은 지난해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테크톤(Techthon)’을 개최해 예비창업자 및 3년 미만 초기창업자 10개 기업을 선발했다. 

글로벌브릿지는 ‘외국인 취업 통합관리 플랫폼’을 아이디어로 테크톤에 참가해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글로벌브릿지는 ‘데이터 분석 장치 및 방법, 이상 예측장치 및 방법, 컴퓨터 프로그램(발명자 : 융기원 김진평 박사)’ 특허 기술을 이전받아 기술적 역량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또한 싱가포르 Trive Academy와 글로벌 IT 인재를 양성하는 해외 인턴십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는 등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마이샵클라우드는 빅데이터 분석기반 맞춤형 건어물 직거래 플랫폼 ‘다시 우리다’에 해당 기술을 적용해 건어물 시장의 수요와 공급을 분석하는 등 건어물 유통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영창 원장은 “청년 창업가들에게 고도화된 기술을 지원하고, 테크 스타트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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