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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립교향악단, ‘2022 신년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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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립교향악단, ‘2022 신년음악회’ 개최
  • 정찬 기자
  • 승인 2022.01.13 1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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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 왈츠와 첼로 변주곡으로 화려한 음악회 선봬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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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 기자) 포항시립 교향악단 ‘2022 신년음악회’가 오는 1월 20일 오후 7시 포항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부터 동절기에는 한시적으로 기존 오후 7시 30분에서 30분 당겨진 오후 7시에 공연이 진행되며, 연주회의 지휘는 임헌정 예술감독이 맡는다.

연주회의 첫 곡은 신년음악회에 빠질 수 없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로 전쟁의 아픔을 지닌 오스트리아 국민을 위로하고자 작곡됐으며, 세계적으로 각광받은 ‘오징어게임’에 삽입돼 공연을 관람하는 많은 관중들에게 익숙함과 친근함을 전해줄 수 있는 곡이다.

임헌정 예술 감독은 코로나19와의 긴 싸움 속에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밝고 경쾌한 이 곡을 새해 첫 곡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두 번째로 차이콥스키의 모차르트에 대한 존경심을 담은 차이코프스키의 ‘로코코 변주곡’은 작곡가 본인의 개성을 살리면서 로코코 풍의 음악을 표현한 첼로의 대표적 명곡이다. 

이곡을 연주하는 첼로 협연자는 최지호(원광대 겸임교수)로 독일 뒤셀도르프 국립음대를 졸업하고, 스위스 루가노 콘서바토리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크레디트스위스 실내악 콩쿨에서 1위 수상, 독일 뒤셀도르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쾰른 캄머 오페라의 단원으로 활동 등 화려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2021년부터 시립교향악단이 진행해온 슈만 교향곡 전곡(네 곡) 시리즈가 이번 연주회를 끝으로 종결된다. 슈만의 마지막 교향곡인 4번 교향곡은 지난 12월에 연주됐고, 지난 10월에 연주되지 못한 슈만 3번 교향곡이 이번에 연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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