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환 기자) 구미시장 출마 후보 김장호 전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은 ‘박정희 대통령 치적 재조명과 재평가 사업의 연구·개발 및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장호 전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이 ‘(사)박정희와구미공단’에 17일 방문했다. 

‘(사)박정희와구미공단’은 시민들이 직접 박정희대통령의 치적을 알리고 계승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이다.

이날 김 전 실장은 ‘(사)박정희와구미공단’ 이다건 간사와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치적 재조명과 역사적 재평가 사업의 연구·개발 및 추진 등의 면담을 가졌다.

김 전 실장은 “구미공단은 박정희 대통령님의 최고의 치적 중 하나이고 새마을운동정신으로 현재 구미의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다”며 “박정희대통령님의 업적을 다양한 사업과 함께 추진해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면담 후 이다건 간사는 김 전 실장에게 박근혜 대통령의 옥중 서신을 책으로 출간한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를 전달했다.

김 전 실장은 제1회 지방행정고등고시 출신으로 중앙과 지방의 중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예산 경제 전문가로 통한다. 최근에는 경북도 통합신공항추진(TF) 반장을 맡아 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도와 확정지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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