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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인재육성 창의적 교육 환경 조성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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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인재육성 창의적 교육 환경 조성 ‘총력’
  • 김용욱 기자
  • 승인 2022.03.0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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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올해 창의 융합형 미래 인재 양성 목표로 교육 복지 23억 투입
지난해 열린 보성학생연합자치회 청소년 정책제안 토크콘서트
지난해 열린 보성학생연합자치회 청소년 정책제안 토크콘서트

 

전남 보성군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창의적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교육 기반 사업으로 교육 복지 청사진을 그려나간다.

7일 군에 따르면 2022년 보성군 인문계 고등학교 졸업생 중 수도권 대학 및 우수학과 진학 학생은 38명으로 지난해 23명 대비 진학률이 165% 상승했다. 교육기반 강화 사업이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해석된다. 

관내 중학교 졸업생의 관내 고등학교 진학 비율도 최근 5년 평균 60%대였으나 올해 73.8%를 기록해 전년 65.6% 대비 8.2% 상승하는 등 관외 인구 유출 방지 효과를 나타냈다.

군은 올해 창의 융합형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 복지에 군비 23억을 들여 관내 34개교 초ㆍ중ㆍ고에서 20개의 교육 사업을 추진한다.  

(재)보성군장학재단에서도 2022년 장학사업을 전면 개편해 특별지정 장학금, 창작활동 지원 신설을 비롯해 인재 육성 장학금, 전문계고 특기 지원 등 12개 사업에 4억을 투입한다. 

관내 초등ㆍ중학교는 무상급식 지원으로 급식비 부담을 해소하고 중ㆍ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을 통해 교육복지 보편화를 실현한다. 

교통 불편으로 통학이 어려운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은 택시비를 지원해 학생 피로를 해소하고  방과후 초등돌봄교실 지원으로 양육부담 완화 및 자녀를 안심 양육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든다. 

대도시에 비해 열악한 농촌 지역 교육인프라 방안으로는 외국어체험센터 운영, 원어민 보조교사 지원을 통해 영어 친화적 교육여건을 조성하고 학력 신장을 도모한다.

다양한 영역에서 재능이 뛰어난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여 리더십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보성영재교육원 운영 지원과 청소년 진로체험 활동 지원 등 자기주도적 관리능력 향상을 돕는다. 

아울러 국내 역사현장 체험학습을 지원해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돕고 주말에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토요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등 학생들의 특기 적성 계발에 심혈을 기울인다. 

특히, 협력과 자치로 성장하는 교육생태계 구축을 위해 학교 혁신과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보성혁신교육지구 운영을 지원하고 민ㆍ관ㆍ학 교육발전 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성중 졸업생 중 광주 소재 대성의 김선광 대표와 광주 소재 다송건설 대표 장대일 등 출향 향우들이 기탁한 특별지정 장학금은 보성중학교와 보성여중의 입학 축하금과 우수학생 장학금 으로 올해 처음 지원된다. 

보성군은 반기별로 학교 현장을 방문하고 교육지원청과 학교, 학부모연합회 등과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 내실 있는 사업 추진에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학교 현장과의 끊임없는 소통과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우리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하겠다. 새롭게 변화하는 교육 패러다임에 적합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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