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여주시민 여러분!

민선 제8대 여주시장으로 당선된 이 충우 입니다. 열렬히 성원해 주시고, 뜨 겁게 지지해 주신 여주시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와 함께 여주시민을 위한 열정이 담 긴 한마음으로 끝까지 선의의 경쟁을 펼쳐 주신 민주당 이항진 후보님과 공 정한 선거관리를 위해 애써주신 여주시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여러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 사를 드립니다.

지난 4년 우리는 너무나도 힘들었습 니다. 독선과 불통, 무능과 내로남불, 편 가르기와 끝을 모르는 양극화까지.

“이제 새롭게 좀 바꿔보자!”는 시민 여러분의 간절한 호소가 대선승리와 정 권교체, 그리고 저를 이 자리까지 오게 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시민 여러분의 간절함을 임기 내내 결 코 잊지 않겠습니다. 무엇이 여주를 위 하고, 무엇이 여주시민을 위한 것인지를 먼저 생각하겠습니다.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우고, 시민 편 가르지 않는 통합의 정치! 소통과 공감 의 여주시정을 펼치겠습니다.

그러나 저와 국민의힘의 노력만으로 는 불가능합니다. 야당과 협치 하고, 의 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겠습니다. 시급 한 현안과 여주시 발전전략을 놓고 시 민 여러분들과 솔직하게 대화하겠습니 다. 현실적인 어려움, 그간의 잘못이 있 었다면 정직하게 털어놓고,시민 여러분 께 이해와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여주시민 여러분,

저 이충우, 그간 출마와 낙선을 거듭 하며 심기일전의 마음으로 여주 발전을 위해 철저히 준비된 밑그림을 그려왔습 니다. 시민 여러분들과 소통하며 세심히 다듬어 왔습니다.

하나씩 바꿔나가겠습니다.

새로 시작한 윤석열 정부와 함께 힘을 모아 집권여당 소속의 시장으로서 여주 시민 여러분이 바라는 방향으로 시정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이제 여주시장 이충우가 되어 시민여 러분께 약속드립니다.

우리 여주는 수도권과 인접한 대표적 인 도농복합 도시입니다.

여주 고유의 농·특산물이 풍부하고, 교통이 좋아서 접근성이 탁월한 도시이 기도 합니다. 여주의 강점을 잘 알고 체 계적으로 도시를 개발하면 농촌도 살고 도시도 살고 기업도 몰려옵니다. 그렇게 도시가 살아나면 자연스레 경 제활동이 늘어나고, 일자리가 생깁니다. 또 일자리를 찾아 인구가 늘어날 것 입니다. 농촌의 어르신과 도시의 아이들 이 함께 어우러지고 교육, 문화, 복지가 균형을 이룬다면 우리 여주는 그야말로 살기 좋은 행복도시 여주가 될 것입니 다.

또, 세종대왕을 품은 역사와 문화, 남 한강변을 활용한 휴양 및 레저스포츠의 풍부한 기반 여건과 도심과 인접한 아 울렛 쇼핑과 관광까지 모두 우리 여주 의 자산입니다. 도시 발전을 위해 불필 요한 규제는 풀고, 정주여건 개선과 기 반시설 확대, 농업분야 각종 지원은 늘 려 나겠습니다. 시민 건강과 행복을 위 해 볼거리, 즐길 거리는 늘리고, 교육과 복지는 강화하겠습니다. 하나도 빼놓지 않고 잘 엮어서 도시 발전의 선순환 구 조를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이 모든 것은 경험과 소통이 만들어낸 여주시민과 저의 약속입니다. 말뿐인 공 약(空約)은 하지 않겠습니다.

여주시장 이충우가 반드시 실천하겠 습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시민 여러분 과의 약속은 꼭 지키는 시장이 되겠습 니다. 이충우는 주민이 공감하는 시정, 실천으로 책임지는 시정을 반드시 펼치 겠습니다.

존경하는 여주시민 여러분,

새롭게 확 바꾸겠습니다. 소통하는 공 감정치로 언제나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오직 우리 여주와 여주시민만을 바라보고 더 열심히 뛰겠 습니다.

여주의 미래가치를 드높이겠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이 함께 모여 살고, 행 복한 가정이 모여 마을을 이루는 대한 민국 행복도시 여주를 반드시 만들겠습 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겸손하고 따뜻하게 그 누구보다, 그 어느 때보다 여주를 역동적으로 성장시키고 발전시키겠습 니다.

여주의 명예와 자존심을 되살리고 언 제 어디서나 여주시민의 든든한 시장, 힘 있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항상 지켜봐 주시고 성원해 주십시오. 믿고 맡겨 주신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마음에 꼭 보답하겠습니다.

여주 시민여러분, 사랑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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