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한국전력 인천본부와 협력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폭염위기 문제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한국전력 인천본부와 협력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폭염위기 문제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한국전력 인천본부와 협력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폭염위기 문제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부평구 내 주거환경 취약자를 위한 에어컨 지원 사업은 ESG 경영 실현을 위해 2021년부터 진행되어온 공단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한국전력 인천본부와 협업하여 2년간 45가구를 선정하여 돕고 있다.

에어컨 구입 비용은 공단 사회공헌기금과 한국전력 인천본부를 통해 마련됐으며, 주거환경 취약자 선정은 갈산종합사회복지관과 부평구노인복지관을 통해 이루어졌다. 또한, 각 복지관은 주거환경 취약자에게 혹서기 전기요금을 지원할 예정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기업과 유관기관·단체가 협업하여 지속적으로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장세강 이사장은 “위기를 이기고 극복하는 힘은 협업과 연대”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기관, 주민 등과 함께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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