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를 앞두고 지난 6월 16일, 17일 이틀에 걸쳐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
부천시 오정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를 앞두고 지난 6월 16일, 17일 이틀에 걸쳐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

 

부천시 오정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를 앞두고 지난 6월 16일, 17일 이틀에 걸쳐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

오정동 주민총회는 오는 30일 오후 3시 오정어울마당 5층 대회실에서 개회된다.

이에 주민들의 참여를 높이고자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오정·원종1·원종2·신흥 마을자치회와 함께 오정 어울마당을 시작으로 신흥시장, 오정종합시장, 오정농협, 성지새마을금고 앞과 오정농협 건너편 등 지역별 주요 거점에서 길거리 홍보와 참가신청서 접수를 추진하였다.

양일간 현장 홍보를 통해 온라인 사전투표참가신청서 접수 및 29일 5개 주민센터와 오정어울마당에서 진행되는 현장 투표에 대한 홍보 활동을 하였다.

이는 보다 많은 주민이 참여하여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으로 가기 위하여 지난해부터 진행되는 활동으로 주민자치회와 주민 총회에 대해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절실한 노력이다.

2023년 오정동의 자치계획(안)을 결정짓는 투표는 6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현장 투표는 29일에는 원종1 주민센터 민원실과 원종2 주민센터 민원실, 신흥동 주민센터 민원실에서 진행되며, 오정마을은 오정동 주민들이 더 많이 투표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오정동행정복지센터까지 와야 하는 불편함을 덜어 주기위하여 주민자치회관 헬스장에 투표소를 설치한다.

또한 오정어울바당 1층 로비에 투표소를 설치하여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오정동 주민총회의 결과는 6월 30일(목) 15시 오정어울마당 5층 총회장과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엄기철 회장은 “주민총회에 대하여 아직 모르는 주민들이 많아, 홍보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주민총회에 대해 알리는 지속적 노력이 필요 하다”며 “주민의 의견을 듣기 위해 27일과 28일 홍보 활동을 더 진행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성배 오정동장은 “주민참여로 완성되는 주민총회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많은 주민들이 이번 주민총회를 통해 권리를 적극적으로 행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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